인천시, 지난해 조상땅 29㎢ 찾아줘…여의도 10배 면적

송인호 기자 2024. 1. 1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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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천시가 여의도 면적의 10배 가량을 조상 땅 찾기 서비스로 찾아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시는 지난해 3만 2천590명에게 총 29㎢의 땅을 찾아줬다고 밝혔습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조상의 토지 현황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국토정보시스템을 이용해 무료로 토지를 찾아주는 서비스입니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토지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구비해 인천시 토지정보과나 10개 군·구 지적부서를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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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천시가 여의도 면적의 10배 가량을 조상 땅 찾기 서비스로 찾아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시는 지난해 3만 2천590명에게 총 29㎢의 땅을 찾아줬다고 밝혔습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조상의 토지 현황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국토정보시스템을 이용해 무료로 토지를 찾아주는 서비스입니다.

조상이 1960년 1월 1일 이전에 사망한 경우 호주 승계자만 신청할 수 있고 1960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경우에는 배우자 또는 직계비속 모두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토지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구비해 인천시 토지정보과나 10개 군·구 지적부서를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배우자 토지는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해 K-Geo 플랫폼(kgeop.go.kr)에서 신청하면 온라인으로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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