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자동차 수출액 7백억 달러 돌파...'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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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차 수출 증가로 지난해 자동차 수출액이 7백억 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한국 자동차 수출액이 709억 달러, 우리 돈으로 94조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재작년 기준 최대 수출액인 541억 달러보다 30% 늘어난 수치입니다.
산업부는 자동차 한 대당 수출 단가가 2만 3천 달러로 재작년보다 9.5% 올랐고, 친환경 차 수출액은 242억 달러로 전년보다 51%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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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차 수출 증가로 지난해 자동차 수출액이 7백억 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한국 자동차 수출액이 709억 달러, 우리 돈으로 94조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재작년 기준 최대 수출액인 541억 달러보다 30% 늘어난 수치입니다.
산업부는 자동차 한 대당 수출 단가가 2만 3천 달러로 재작년보다 9.5% 올랐고, 친환경 차 수출액은 242억 달러로 전년보다 51%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어, 울산과 경기 화성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기차 전용 공장의 임시 투자 세액공제를 연장하고, 조만간 친환경 모빌리티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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