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 “환희랑 연락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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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멤버 브라이언(42)이 같은 멤버였던 환희(41)와 연락하지 않는 사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지는 "개인적으로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빅 팬이다. 얼마 전에 환희 씨도 (게스트로) 나와주셨다"고 말했다.
한편 브라이언과 환희는 1999년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데뷔해 '미씽 유(Missing You)', '가슴 아파도'등의 곡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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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멤버 브라이언(42)이 같은 멤버였던 환희(41)와 연락하지 않는 사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브라이언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지는 “개인적으로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빅 팬이다. 얼마 전에 환희 씨도 (게스트로) 나와주셨다”고 말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그 친구 어떻게 지내냐. 잘 있냐”면서 “건강해 보이냐. 연락을 안 해서”라며 환희의 근황에 대해 질문을 쏟아냈다.
그러자 이은지는 “환희 씨가 브라이언과 화음 궁합이 최고라는 이야기를 해주고 가셨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브라이언은 “멋있다. 환희가 멋있는 말 할 줄 안다. 생긴 것만 멋있는 줄 알았는데”고 화답했다.
한편 브라이언과 환희는 1999년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데뷔해 ‘미씽 유(Missing You)’, ‘가슴 아파도’등의 곡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10월 MBC 예능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불화설에 대해 “일이 없으면 따로 안 만난다. 사이가 안 좋은 게 아니고 워낙 오래돼서 그렇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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