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포터-승용차 충돌…황산알루미늄 1.1톤 누출

조민주 기자 2024. 1. 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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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낮 12시27분께 울산시 남구 부곡동 사평삼거리에서 포터트럭과 승용차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포터트럭이 옆으로 넘어지면서 적재함에 실린 황산알루미늄 2톤 중 약 1.1톤이 누출됐고, 승용차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특수대응단 직할구조대를 동원해 현장을 수습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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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낮 12시27분께 울산시 남구 부곡동 사평삼거리에서 포터 트럭과 승용차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수습 작업을 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16일 낮 12시27분께 울산시 남구 부곡동 사평삼거리에서 포터트럭과 승용차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포터트럭이 옆으로 넘어지면서 적재함에 실린 황산알루미늄 2톤 중 약 1.1톤이 누출됐고, 승용차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특수대응단 직할구조대를 동원해 현장을 수습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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