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농·어업인이 살고 싶은 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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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농·어업인이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조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더 넉넉한 농업·농촌정책 활성화'를 슬로건으로 10개 이행과제를 수립하고 추진에 들어갔다.
군은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해 3290농가에 농업인 공익수당 19억 7000만 원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을 미래 성장 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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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단양군이 농·어업인이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조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더 넉넉한 농업·농촌정책 활성화'를 슬로건으로 10개 이행과제를 수립하고 추진에 들어갔다. 군은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해 3290농가에 농업인 공익수당 19억 7000만 원을 지원한다.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와 농업인 재해안전 공제 가입, 농업경영체 농업경영 정보 등도 제공한다. 부족한 농촌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67농가에 22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지원한다.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소 10개소를 운영해 농업인 경영안정도 도모한다. 안정적인 미래농업 인재 육성을 위해 시설 온실(2133㎡) 경영 실습 임대 농장을 운영한다.
친환경 농산물 인증농가 육성을 위해 250농가에 인증 비용과 유기 농업자재를 지원한다.
기존 친환경 인증농가에는 3억 4000만 원 상당의 영농자재도 제공한다. 지속 가능한 원예작물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마늘, 수박, 고추, 과수 등 4종 작물에 9억 8000만 원을 투입한다.
특히 과수 분야에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시설 장비를 투입해 자동관수와 모니터링 환경 조성으로 '스마트팜'을 확산시켜 나간다.
45농가에 친환경 축산자동화 시설·장비를 지원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가축 질병 차단에 힘쓴다.
내수면 어족자원 증대를 위해서는 1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을 미래 성장 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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