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속리산면새마을남여협의회, 독거노인 행복나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나서

석지연 기자 2024. 1. 1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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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속리산면새마을남여협의회는 지난 15일 속리산면 사내리 거주하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정에 행복나눔'사랑의 집'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속리산면새마을남여협의회 20명의 회원은 이른 아침부터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곰팡이가 핀 벽지와 장판을 제거하고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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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보은군 속리산면새마을남여협의회는 지난 15일 속리산면 사내리 거주하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정에 행복나눔'사랑의 집'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속리산면새마을남여협의회 20명의 회원은 이른 아침부터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곰팡이가 핀 벽지와 장판을 제거하고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도움을 받은 독거노인은 "생활이 어려워 도배와 장판 교체 여력이 되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속리산면새마을남여협의회에서 깨끗한 집에 살 수 있게 도와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어현우, 윤인숙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을 돕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자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방태석 속리산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속리산면새마을남여협의회 어현우 회장, 윤인숙 부녀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속리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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