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아이언맨'들이 만든 원목밥상 소외계층에 전달

최창호 기자 2024. 1. 1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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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는 16일 노경협의회 목공예 재능봉사단원들이 만든 원목밥상 70개를 포항시 남구 해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근로자위원과 부대표들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은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수혜가정을 직접 방문, 밥상 크기 등을 확인했다.

2020년 창단한 목공예봉사단은 지난해 말까지 밥상, 가구 등 300여점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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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노경협의회 목공예 재능봉사단이 직접 만든 원목밥상 70개를 제작해 남구 해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스코 포항제철소제공)2024.1.16/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16일 노경협의회 목공예 재능봉사단원들이 만든 원목밥상 70개를 포항시 남구 해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근로자위원과 부대표들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은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수혜가정을 직접 방문, 밥상 크기 등을 확인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지난 8개월 동안 더위와 추위도 잊은 채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튼튼한 밥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2020년 창단한 목공예봉사단은 지난해 말까지 밥상, 가구 등 300여점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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