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해외사업 속도 붙나…이호성 대표 "연내 日 매입 라이센스 획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는 연내 회사가 일본 매입 사업 라이센스를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행사가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난 이 대표는 "올해 내 일본 라이센스를 획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카드는 해외매입 사업을 진행하고자 일본에 진출했으나 곧 현지 내에서 법령이 개정돼 라이센스를 필수로 획득해야 하는 상황에 마주했다.
하나카드 측은 "담당자가 일본을 오가며 라이센스 취득을 위해 관련 절차를 계속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는 연내 회사가 일본 매입 사업 라이센스를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16일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여신전문회사(여전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만나는 '2024년 여신금융회사 CEO 합동 신년 조찬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가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난 이 대표는 "올해 내 일본 라이센스를 획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카드는 지난 2017년 5월 일본 현지법인 '하나카드페이먼트'를 설립했다. 일본 내 매입 업무가 주요 사업이다. 비자나 마스터 브랜드 소지자가 일본에서 카드 결제를 하면 전표를 매입하는 것을 말한다.
하나카드는 해외매입 사업을 진행하고자 일본에 진출했으나 곧 현지 내에서 법령이 개정돼 라이센스를 필수로 획득해야 하는 상황에 마주했다. 이후 하나카드는 라이센스 취득 준비를 시작했으나 곧 코로나19가 발생해 실사 등 어려움이 겪으면서 취득 일정이 지연됐다.
하나카드 측은 "담당자가 일본을 오가며 라이센스 취득을 위해 관련 절차를 계속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smk503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