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경남FC, ’측면의 지배자’ 풀백 박원재 영입

골닷컴 2024. 1. 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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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경남FC가 좌우 풀백 모두 가능한 만능 멀티 플레이어 '측면의 지배자' 박원재(29)를 영입했다.

공격적인 패스와 연계플레이가 장점이며, 좌우를 가지지 않고 포지션을 소화하는 만큼 박원재는 새 시즌 경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메디컬 테스트와 계약서 작성 등 이적 절차를 마무리한 박원재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먼저 전지훈련에 돌입한 경남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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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경남FC가 좌우 풀백 모두 가능한 만능 멀티 플레이어 ‘측면의 지배자’ 박원재(29)를 영입했다.

박원재는 2017년 전북현대에서 프로에 데뷔한 후 성남FC와 제주유나이티드 등을 거쳤다. 군복무를 위해 고양KH FC와 당진시민축구단에서도 뛰었다.

박원재는 빠르고 날렵한 신체조건을 가지고, 왕성한 활동량과 오버래핑을 보여주며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여준다.

공격적인 패스와 연계플레이가 장점이며, 좌우를 가지지 않고 포지션을 소화하는 만큼 박원재는 새 시즌 경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원재는 “올 시즌 경남에 와서 영광이다. 승리에 목마른 저와 승격을 꿈꾸는 경남의 목표가 같다. 승격이 저에게는 또 다른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남이 K리그1에서 활약하던 자리로 돌아가게끔, 저를 선택해주신 것이 틀리지 않았음을 경기장에서 증명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메디컬 테스트와 계약서 작성 등 이적 절차를 마무리한 박원재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먼저 전지훈련에 돌입한 경남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 = 경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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