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2024] "가장 중요한 것은 자원봉사자 지원" 전담팀 운영 개시

권수연 기자 2024. 1. 16. 1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 2024) 조직위원회가 자원봉사자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담팀을 꾸렸다.

강원 2024 조직위는 "자원봉사자의 현장배치와 더불어 봉사자의 불편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 15일부터 2월 1일 대회 마지막 날까지 소통지원 전담팀을 운영한다"고 16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웰리힐리파크에 방문해 시설점검을 하는 유인촌 문체부 장관(좌측 두 번째), 문화체육관광부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 2024) 조직위원회가 자원봉사자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담팀을 꾸렸다.

강원 2024 조직위는 "자원봉사자의 현장배치와 더불어 봉사자의 불편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 15일부터 2월 1일 대회 마지막 날까지 소통지원 전담팀을 운영한다"고 16일 전했다. 

전담팀은 평창 주사무소와 강릉 유니폼·등록센터 내에서 기획본부장을 팀장으로 하고, 조직위·문체부·지역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었다.
 
전담팀에서는 이메일, 유선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원봉사자의 불편 사항을 접수하고, 필요한 경우 해당 부서의 의견을 취합하여 이에 대한 처리와 통보까지 즉각적으로 진행한다.

취업, 건강 등의 이유로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는 16일 현재까지 누적 180명이며, 대회 개회를 앞둔 지금은 불참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번 대회 자원봉사자들의 불참율은 지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선발 18,412명, 불참 3,869명)보다 현저히 낮은 8.4%(선발 2,134명, 불참 180명) 수준이다.  

최종구 대표 조직위원장은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원봉사자가 대회 끝까지 역할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자원봉사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대회운영의 중추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