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증후군 해결 나선 경동나비엔...공기수비대와 업무협약

김성진 기자 2024. 1. 1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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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이 실내 유해물질 제거 전문기업 공기수비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동나비엔의 환기청정기 렌탈 케어 서비스와 공기수비대의 습식 베이크 아웃 시공을 패키지로 묶어 새집증후군도 해결하는 통합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출시하기로 했다.

경동나비엔은 보일러 회사로 더 유명하지만, 공기질 케어 서비스로도 시장 지위를 높이고 있다.

공기수비대는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을 제거하는 '습식 베이크아웃'을 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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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갑 경동나비엔 영업기획부실장(왼쪽)과 천인철 공기수비대 대표(오른쪽)./사진제공=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이 실내 유해물질 제거 전문기업 공기수비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동나비엔의 환기청정기 렌탈 케어 서비스와 공기수비대의 습식 베이크 아웃 시공을 패키지로 묶어 새집증후군도 해결하는 통합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출시하기로 했다.

경동나비엔은 보일러 회사로 더 유명하지만, 공기질 케어 서비스로도 시장 지위를 높이고 있다. 창문을 열지 않아도 실내 환기를 할 수 있는 청정환기시스템이 주력 서비스다. 올들어 해당 시스템의 명칭을 '환기청정기'로 바꾸고 렌탈케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공기수비대는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을 제거하는 '습식 베이크아웃'을 시공하는 기업이다. 실내 온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가구와 건축자재에서 발생하는 아토피, 천식 등 유발물질을 제거한다. 환경부의 국립환경과학원, 경기도청, 서울대 건물에 공기수비대 제품이 시공됐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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