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이어 '동기' 김혜성도 MLB 간다… "시즌후 포스팅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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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에서 이정후에 이어 '입단 동기'인 김혜성 역시 메이저리그에 도전한다.
이제 키움 입단동기였던 김혜성 역시 2024시즌 종료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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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키움 히어로즈에서 이정후에 이어 '입단 동기'인 김혜성 역시 메이저리그에 도전한다.
키움 구단은 16일 "이날 오전 김혜성이 고형욱 단장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시즌을 마치고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면서 "구단은 내부 논의를 통해 도전 의사를 밝힌 선수의 뜻을 존중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3시즌 종료 후 이정후가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1억1300만달러의 거액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했다. 이제 키움 입단동기였던 김혜성 역시 2024시즌 종료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김혜성은 "큰 무대에 대한 도전 자체가 나에게는 의미 있는 일이다. 팀에서 지지해 주시는 만큼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해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면서 "늘 하던 대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017시즌 KBO리그에 데뷔해 지난시즌까지 7시즌동안 통산 타율 0.300 출루율 0.360 장타율 0.393을 기록한 2루수인 김혜성은 2023시즌 0.335의 타율에 WAR 6.19의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탄탄한 2루 수비와 30도루가 가능한 발과 타격까지 갖춘 국가대표 주전 2루수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둔 김혜성은 2024시즌 키움의 주장까지 맡게 됐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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