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관광협회 60년사' 기념 저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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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관광협회는 설립 60주년을 맞아 '부산시관광협회 60년사' 저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시관광협회는 60년사 저서를 통해 협회가 지나온 역사를 돌이켜보고, 새로운 60년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태섭 부산시관광협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3년 넘게 관광산업이 직격탄을 맞았다"며 "2023, 2024년이 한국 방문의 해로 선포됐지만 아직도 지방 공항에 대한 지원 비중은 낮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는 미흡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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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관광서비스센터' 건립 강조
부산시관광협회는 설립 60주년을 맞아 ‘부산시관광협회 60년사’ 저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1963년 7월 출범한 부산시관광협회는 6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부산지역 관광업계를 대표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했다.
부산시관광협회는 60년사 저서를 통해 협회가 지나온 역사를 돌이켜보고, 새로운 60년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저서는 부산관광 60년 발자취를 담은 사진과 함께 학계·언론계·원로관광인 등 전문가 자문을 통해 한국관광산업의 태동과 성장 등을 재조명했다. 협회는 이 저서가 부산 관광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소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본다. 부산시, 시의회, 국회, 전국시도관광협회, 부산지역 대학 및 도서관 등에 800여 권을 배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협회의 숙원사업인 ‘글로벌 부산관광서비스센터’ 건립을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태섭 부산시관광협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3년 넘게 관광산업이 직격탄을 맞았다”며 “2023, 2024년이 한국 방문의 해로 선포됐지만 아직도 지방 공항에 대한 지원 비중은 낮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는 미흡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부산의 미래 먹거리가 관광산업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서울 제주에도 있는 원스톱 관광서비스센터가 국제관광도시 부산에만 없다. 글로벌 부산관광서비스센터 건립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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