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설 명절 앞두고 식품안전 특별점검

이현진 기자 2024. 1. 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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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농협본부(본부장 김경록)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식품안전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경록 본부장은 15일 원주축산농협(조합장 신동훈) 하나로마트를 찾아 농축산물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달 15일부터 내달 2일까지를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내 하나로마트와 농축산물 가공공장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활동에 돌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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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록 강원농협본부장(왼쪽부터)이 15일 원주축산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신동훈 원주축협 조합장과 농축산물 유통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강원농협본부(본부장 김경록)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식품안전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경록 본부장은 15일 원주축산농협(조합장 신동훈) 하나로마트를 찾아 농축산물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달 15일부터 내달 2일까지를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내 하나로마트와 농축산물 가공공장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활동에 돌입한 것이다.

강원농협은 이 기간 동안 원산지 표시와 소비기한 준수 여부, 무등록·무신고 제품의 제조·판매 행위를 조사한다. 관련 사업장 직원의 건강진단 시행 여부와 위생모·마스크 착용 실태를 확인하는 등 위생 관련 사항도 중점적으로 살핀다.

아울러 명절 기간 제수용품을 비롯한 주요 과일과 축산물 수요가 늘 것에 대비해 관련 상품의 공급을 확대한다. 강원도 우수 농축산물을 적극 홍보하는 등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한 소비촉진 활동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경록 본부장은 “철저한 식품 안전관리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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