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화보, 비주얼로 시선 압도…빠져드는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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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가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냈다.
패션 매거진 '엘르'는 2월호 커버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한 한소희의 화보를 공개했다.
한소희는 '천의 얼굴'을 지닌 배우답게 생동감 넘치는 표정과 에티튜드로 시선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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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한소희가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냈다.
패션 매거진 '엘르'는 2월호 커버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한 한소희의 화보를 공개했다.
한소희는 '천의 얼굴'을 지닌 배우답게 생동감 넘치는 표정과 에티튜드로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흑백 사진 속 카메라를 응시하는 눈빛에서는 부드러우면서도 내면의 단단함이 느껴지는 카리스마를 자아내고 있다.
한소희는 최근 촬영한 '경성 크리처 시즌1'에 대해 "2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기도 하고 시대극이다 보니 어느 정도의 시대적 상황을 투영해서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주변을 신경 쓸 여력이 없을 정도로 굉장히 집중해서 촬영했다"라고 밝혔다.
'마이네임'에 이어 '경성크리처'에서도 뛰어난 액션 연기를 보여 준 그는 "몸으로 부딪히는 것을 즐긴다. 아무리 사전에 리허설로 합을 맞추고 안전장비가 있어도 현장에서는 어떤 변수가 일어날지 모른다. 상대방을 믿고 주먹을 날린다는 것, 서로가 신뢰를 토대로 움직인 끝에 '오케이'가 났을 때의 쾌감이 엄청나다"며 액션 연기만의 재미를 꼽았다.
한편, 한소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에서 윤채옥 역으로 출연했다. '경성크리처'는 일제강점기 베일에 싸인 병원 지하실에서 벌어지는 일본군의 잔인무도한 생체실험에서 탄생한 괴물과 맞서고 그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스토리를 다룬 작품이다. 지난 5일 파트2가 공개됐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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