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박무빈→문정현, 후반기 신인왕 경쟁은? [SS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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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경쟁이 후반기에도 치열하게 전개된다.
될성 부른 떡잎들이 바통을 이어받듯 번갈아 활약하며 신인왕 레이스를 펼칠 전망이다.
시즌 초반 유기상이 먼저 신인왕 경쟁에서 치고 나갔다.
모 감독은 "뛰어난 신인이 부족하다지만, 1~3순위 3명은 역시 즉시전력감이다. 누가 신인왕을 타도 이상하지 않다"면서 "시즌 막판까지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이는데 결국 꾸준한 활약과 더불어 팀 성적도 중요한 기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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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신인왕 경쟁이 후반기에도 치열하게 전개된다. 될성 부른 떡잎들이 바통을 이어받듯 번갈아 활약하며 신인왕 레이스를 펼칠 전망이다.
시즌 초반 유기상이 먼저 신인왕 경쟁에서 치고 나갔다. 2023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LG의 지명을 받은 유기상은 슈터이면서도 단단한 수비로 LG 조상현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상대 에이스까지 막으며 눈에 띄는 활약을 했다
이후 발목 부상으로 뛰지 못했던 현대모비스 박무빈이 복귀 후 맹활약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명진의 시즌아웃, 김태완의 부진 등으로 고심하던 현대모비스는 전체 2순위로 지명한 신인 가드 박무빈의 활약으로 앞선 고민을 날려버렸다.
고려대 시절 다재다능한 포워드로 주목받은 전체 1순위 신인 문정현은 유기상과 박무빈의 활약을 보며 맘고생을 해왔지만. 다시 신인왕 경쟁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11월 30일 KCC전에서 11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활약하더니, 지난달 1일 KCC전에서도 공격 리바운드 6개를 잡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뛰어난 농구센스로 공·수에서 팀에 필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모 감독은 “뛰어난 신인이 부족하다지만, 1~3순위 3명은 역시 즉시전력감이다. 누가 신인왕을 타도 이상하지 않다”면서 “시즌 막판까지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이는데 결국 꾸준한 활약과 더불어 팀 성적도 중요한 기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3명의 신인왕 경쟁이 시즌 내내 이어질 거라는 예상이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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