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4' 첫 참석 에이피알, 태국·카타르 총판 계약 마무리

이준호 기자 2024. 1. 1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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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CES 2024'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에이피알은 CES를 전후해 논의를 이어가던 태국과 카타르의 총판과 계약을 마무리하며 추가적인 글로벌 판로 개척에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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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홀에 부스 차려
[서울=뉴시스]에이피알, CES 2024 부스 현장.2024.01.16.(사진=에이피알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CES 2024'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울러 태국과 카타르 총판 계약도 마무리했다.

이번 CES에서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홀(Venetian Expo Hall)에 부스를 차린 에이피알은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 이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부스터 프로' 등 기존 제품과 에이피알이 준비 중인 신형 뷰티 디바이스 및 고출력 전문 장비 등 신제품의 실물 모형 등을 전시했다.

또 에이피알은 CES를 전후해 논의를 이어가던 태국과 카타르의 총판과 계약을 마무리하며 추가적인 글로벌 판로 개척에도 나섰다.

이번 계약은 메디큐브의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를 모두 아우르는 것으로, 이들 업체는 초도 발주된 물량에 대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 권한을 갖는다. 이에 해당 국가 별 필요 인증단계가 마무리되는 대로 총판업체가 보유한 현지 유통망을 통한 제품 공급이 이어질 예정이다.

경기도 평택 소재에 기존 공장의 몇 배 이상의 생산력을 갖춘 제2공장을 준비 중인 만큼 국내외에서 뷰티 디바이스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늘어난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판로 개척에 앞장서겠다는 것이 에이피알의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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