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굿 모닝'은 록 스타일의 곡, 히어로 중 스파이더맨 좋아해" (컬투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뮤지, 정세운, 최예나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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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정세운, 최예나가 '특선 라이브'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예나는 전날 나온 신곡 'GOOD MORNING(굿 모닝)'에 대해 "아침에 출근하실 때 등교하실 때 들으시면 굉장히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받고 출근하고 등교하실 수 있는 곡이다. '지난 일, 고민과 걱정 담아두면 뭐해? 내일은 또 내일의 해가 뜰텐데. 그 해는 분명히 굿모닝일 거야' 하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고 있는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DJ 김태균이 "직접 만든 노래냐?"라고 묻자 최예나는 "작사·작곡에 참여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태균이 "어떤 스타일의 노래냐?"라고 묻자 최예나는 "제가 록을 너무 좋아해서 록 스타일의 노래다. 되게 신나는 노래라 다 같이 즐겨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최예나의 '굿 모닝' 라이브 후 정세운이 "정말 록스타구나 라고 느꼈다. 평소 예나 씨 노래를 들으면 정말 특징 있게 잘 부른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들으니까 더 그런 것 같다"라고 감상을 전했다.

김태균이 "공연 무대에서 하면 진짜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말하자 최예나는 "그렇다. 아직 음악방송을 하기 전인데 빨리 음악방송에서 팬분들이랑 부르면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응수했다.

이후 "노래가 마치 히어로물의 액션신에 나올 것 같다. 힘 있고 치명적이다"라는 한 청취자의 문자에 최예나는 "감사하다. 맞다. 제가 데뷔 때부터 사실 히어로 콘셉트를 계속 갖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스페셜 DJ 뮤지가 "제일 좋아하는 히어로가 누구냐?"라고 묻자 최예나는 "저는 스파이더맨을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