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다임케이, 중국 난양공장 완공 경과보고 및 투자유치 조인식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버다임케이(대표 강철수, 이하 오버다임)는 16일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보안 암호화 칩 제조 업체인 신다제안(信大捷安) 창업자 판예차이(樊业才)와 허난도동지안지능과기합자회사(河南跳动之眼智能科技合伙企业) 등의 연합 투자자로부터 총 45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오버다임 강철수 대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연구개발을 강화해 무안경 3D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며 "국내외 옥외광고, 테마파크, 오락, 게임 업계 대상으로 영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버다임케이(대표 강철수, 이하 오버다임)는 16일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보안 암호화 칩 제조 업체인 신다제안(信大捷安) 창업자 판예차이(樊业才)와 허난도동지안지능과기합자회사(河南跳动之眼智能科技合伙企业) 등의 연합 투자자로부터 총 45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오버다임은 지난 2023년 3월 중국 허난성 난양시 워롱취 인민정부와 공장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후 공장 이전, 제품 생산설비 구축, 신제품 출시 등 그동안 오버다임 난양공장을 완공하기까지의 경과보고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버다임은 세계 최대 크기인 254인치 무안경 3D 디스플레이를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 해상도가 경쟁사와 비교해 2배 이상 뛰어나고, 최대 시야각이 150도에 달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무안경 3D 디스플레이는 전용 안경 없이도 3D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시야각이 넓어 많은 사람이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특히 옥외 광고시장에 큰 이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투자는 오버다임 중국법인으로 투자가 진행되고, 오버다임 중국법인은 중국내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생산 및 유통을 책임지게 된다. 특히 투자금의 많은 부분이 한국내 R&D센터에서 무안경 3D 원천기술 연구개발을 위하여 활용될 계획이다.
오버다임 강철수 대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연구개발을 강화해 무안경 3D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며 “국내외 옥외광고, 테마파크, 오락, 게임 업계 대상으로 영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기차 단점만 쏙 뺐다고?…'정의선 車' 컴백에 관심 폭증
- 고졸 사원이 일냈다…이재용 '최애 직원' 등극한 삼성 명장
- "예금에 넣었으면 4000만원 벌었을 텐데"…LG엔솔 '쇼크'
- "회사 문 닫을 것 각오해야"…최악의 시나리오 나왔다
- "비싸서 못 사 먹었는데"…'가성비' 딸기, 나흘 만에 '완판' [양지윤의 왓츠in장바구니]
- 박서준, '성희롱 악플'에 결국 폭발…"끝까지 잡는다"
- 전청조 "남현희·경호원도 공범…셋이 투자금 나눴다"
- '수소 투자 전문가' 알고보니 배우 박재현…"나도 속았다"
- "해외 취업이 지옥으로"…'모범택시' 속 그 사건, 실제 결말은
- "LG유플이 70억 쐈다"…상장하자마자 대박난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