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내부 FA 포수 김민식과 2년 5억 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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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가 내부 자유계약선수인 포수 김민식을 붙잡았습니다.
SSG는 오늘(16일) 김민식과 2년간 총액 5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SG는 "포수진 경쟁력과 뎁스를 강화하기 위해 포수 경험이 풍부한 김민식과 FA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식은 구단을 통해 "친정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팀 선후배들과 함께 SSG가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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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가 내부 자유계약선수인 포수 김민식을 붙잡았습니다.
SSG는 오늘(16일) 김민식과 2년간 총액 5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12년 SK에 입단한 김민식은 2017∼2021년 KIA에서 뛰다가 2022년 5월 트레이드를 통해 SSG에 복귀했습니다.
김민식은 9시즌 간 82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7, 24홈런, 214타점, 도루 저지율 0.285를 거뒀습니다.
SSG는 "포수진 경쟁력과 뎁스를 강화하기 위해 포수 경험이 풍부한 김민식과 FA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식은 구단을 통해 "친정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팀 선후배들과 함께 SSG가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SG는 최근 포수 이지영을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데려온 데 이어 포수 선수층을 한층 두껍게 만들었습니다.
앞서 지난 시즌까지 SSG에서 뛴 베테랑 포수 이재원은 구단에 방출을 요청한 뒤 한화와 계약했습니다.
(사진=SSG 랜더스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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