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방위성 "주일미군, 내일부터 노토지진 재해 수송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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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둔 미군이 지난 1일 이시카와현(県)에서 발생한 노토지진 재해 관련 수송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방위 대신이 16일 밝혔다.
일본 TBS뉴스에 따르면 키하라 미노루 방위 대신은 "우리는 자위대가 수행하는 물자 수송이 지체 없이 계속될 수 있도록 주일 미군에 지원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키하라 방위 대신은 주일 미군의 지원 요청에 대해 "현재 자위대가 2차 피난민 수송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자위대의 임무가 크게 늘어났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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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일본 주둔 미군이 지난 1일 이시카와현(県)에서 발생한 노토지진 재해 관련 수송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방위 대신이 16일 밝혔다.
17일부터 미군은 재해지역에 투입되어, 항공자위대 고마쓰 공군기지에서 헬리콥터로 노토 공항까지 인력과 물자를 수송하는 것을 지원한다.
일본 TBS뉴스에 따르면 키하라 미노루 방위 대신은 "우리는 자위대가 수행하는 물자 수송이 지체 없이 계속될 수 있도록 주일 미군에 지원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키하라 방위 대신은 주일 미군의 지원 요청에 대해 "현재 자위대가 2차 피난민 수송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자위대의 임무가 크게 늘어났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 "미군은 일본에 수송 수단을 보유하고 있어 자기완결적으로 수송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현지에서 큰 부담은 없다"고 덧붙였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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