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 이상 하락...한 달여 만에 2,50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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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 이상 하락하며 한 달여 만에 2,500선 아래로 무너졌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12% 내린 2,497.59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피가 2,500을 밑돈 건 지난해 12월 7일 이후 한 달여 만입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11.6원 오른 1331.8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두 달 만에 1,330원을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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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 이상 하락하며 한 달여 만에 2,500선 아래로 무너졌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12% 내린 2,497.59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어제보다 0.38% 내린 2,516.27에 개장한 뒤 낙폭을 키워 장중 한때 2,490선이 위협받기도 했습니다.
코스피가 2,500을 밑돈 건 지난해 12월 7일 이후 한 달여 만입니다.
코스닥 지수도 어제보다 0.57% 내린 854.83으로 마감했습니다.
지정학적 리스크 탓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지면서 달러화 가치도 크게 뛰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11.6원 오른 1331.8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두 달 만에 1,330원을 돌파했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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