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대연합 조응천 "한동훈·이재명, 민심 못 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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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원칙과상식 의원 3인방의 미래대연합(가칭)은 16일 제3지대 세력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새로운미래'(가칭) 발기인대회를 찾아 "국회의 98%쯤 차지하는 양당 대표는 안 왔다. 민심을 잘 못 읽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대연합 소속 조응천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새로운미래 창당발기인대회에서 "일진 없는 대안학교에 다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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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이준석·금태섭·양향자, 왜 신당하는지 보이자"
(서울=뉴스1) 정재민 강수련 구진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원칙과상식 의원 3인방의 미래대연합(가칭)은 16일 제3지대 세력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새로운미래'(가칭) 발기인대회를 찾아 "국회의 98%쯤 차지하는 양당 대표는 안 왔다. 민심을 잘 못 읽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대연합 소속 조응천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새로운미래 창당발기인대회에서 "일진 없는 대안학교에 다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의원은 "기득권 세력이 여러가지 안 좋은 말을 지껄여대고 있는데 잘 할 수 있는가"라며 "모든 분들과 힘을 합쳐 국민께 희망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미래대연합 소속 김종민 의원 또한 "기득권 정치를 타파하자, 빅텐트를 하자 등 여러가지 말이 많은데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우리가 왜 나와서, 왜 신당을 하는지 국민께 반드시 보여 드려야 한다"며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가 와 있는데 다같이 우리가 왜 신당하는지를 국민께 확실히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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