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또 기록 세웠다…‘7번방의 선물’ 제치고 韓 영화 톱 7 위치

백진호 2024. 1. 1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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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서울의 봄'이 1281만219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암살'과 '7번방의 선물' 등을 제치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7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7번방의 선물'(1281만2186명), '알라딘'(1279만7927명), '암살'(1270만7237명)을 뛰어넘어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영화에 한정하면 '암살'과 '7번방의 선물' 등을 넘어 국내 영화 흥행 순위 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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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 포스터. 네이버 영화 제공
 
영화 ‘서울의 봄’이 1281만219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암살’과 ‘7번방의 선물’ 등을 제치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7위에 등극했다. 외화까지 포함한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기준으로는 10위의 성적이다.

1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20분 기준으로 ‘서울의 봄’은 누적 관객 수 1281만2199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7번방의 선물’(1281만2186명), ‘알라딘’(1279만7927명), ‘암살’(1270만7237명)을 뛰어넘어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영화에 한정하면 ‘암살’과 ‘7번방의 선물’ 등을 넘어 국내 영화 흥행 순위 7위를 기록했다.

개봉 이래로 계속해서 흥행 흐름을 지속하고 있는 ‘서울의 봄’은 개봉 9주차에도 관객들의 관심과 성원을 받으며 흥행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 신작들의 개봉에도 지난 15일에 전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백진호 온라인 뉴스 기자 kpio9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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