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10경기에 8천만원!' 스포츠토토 프로토 고배당 8만배 잭팟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스포츠토토 프로토 승부식 7회차에서 8만 배에 이르는 고배당이 터졌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지난 1월 15일에 모든 발매가 마감된 프로토 승부식 7회차에서 해외 축구 10경기의 결과를 모두 맞힌 고배당 적중자가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반영한 총 배당률은 자그마치 8만7180배로, 1천원을 베팅한 적중자가 8천718만300원을 수령하게 됐다. 이번 적중자는 해외프로축구 10경기 결과를 모두 맞춘 것으로 나타났다.

적중자가 선정한 10개 항목의 대상 리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1경기), EFL 챔피언십(1경기), 네덜란드 에레디비시(2경기), 이탈리아 세리에A(3경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1경기), 스페인 슈퍼컵(1경기), 독일 분데스리가(1경기)다.

프로토 승부식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고배당 적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해 프로토 승부식 37차에서는 10개 항목으로 98만 배 적중(적중금 약 9억8천만 원)에 성공한 사례가 있었다. 

한편,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발매를 개시한 프로토 승부식 8회차는 현재 구매가 가능하며, 각 게임별로 경기 시작 10분 전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사진= 스포츠토토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