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제안, 끝까지 점검한다”…중구 15개 동 주민 소통간담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중구가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구청장실에서 주민 소통 간담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열린 '1일 현장 구청장실'에서 나온 주민들 제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차원이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의 제안을 한 번 듣고 끝내지 않고, 실행 가능한 제안은 즉시 추진하되, 그 과정을 낱낱이 주민과 공유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엿 볼 수 있는 행사"라며 "'언제나 든든한 내편 중구'라는 새 정책 브랜드처럼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편 중구, 언제나 주민 목소리 경청할 것”
서울 중구가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구청장실에서 주민 소통 간담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열린 ‘1일 현장 구청장실’에서 나온 주민들 제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차원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15개 동을 모두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토론했다.
▲경사로 열선 설치 ▲지역 상권 활성화 ▲교통시설 설치 ▲흡연 단속 ▲생활환경 개선 등 280여 건의 다양한 주민 제안을 받아 55건은 현장에서 답변했고 53건은 현재까지 해결을 완료했다. 나머지 132건은 예산이 확보되거나 사업 시기가 되면 곧바로 시행할 예정이다.
새해 주민 소통간담회는 동 별로 7~10명의 주민이 참석해 이행 결과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의 제안을 한 번 듣고 끝내지 않고, 실행 가능한 제안은 즉시 추진하되, 그 과정을 낱낱이 주민과 공유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엿 볼 수 있는 행사”라며 “‘언제나 든든한 내편 중구’라는 새 정책 브랜드처럼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에선 주민들의 목소리를 흘려듣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며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가 모두 실행될 때까지 끝까지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공유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유미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현정, 길에서 쓰러져 시민에 “살려달라” 소리쳐…현재 건강 상태는
- “16년 키운 세 딸 친자 아니었다” 오열…충격의 이혼소송
- “성 경험 있어야 고음 잘 낸다”…제자 상습 강간한 성악강사
- “조승우와 키스신으로 결혼 권태기 회복”…유명 女배우 고백
- 치매 아버지 홀로 돌본 막내딸에 아파트…언니들 “무효” 반발
- ‘전교 1등’ 남학생이 ‘8살 연상’ 선생님과 결혼한 사연
- 강수지, 김국진과 딸 비비아나 관계 고백하며 ‘눈물’
- “니 몸 팔릴래?”…여대생 성폭행 시도한 고3, 나체 영상까지 촬영
- 아들 아닌 ‘고아, 머슴, 짐승’…섬마을 입양 40년, 아버지를 찔렀다
- 서장훈, 재혼 망설이는 진짜 이유…의외로 ‘이것’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