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한달여 만에 2,500선 붕괴…1.1% 하락 마감

송은경 2024. 1. 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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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6일 전 거래일보다 1.1%가량 하락하며 한 달여 만에 2,500선이 무너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8.40포인트(1.12%) 내린 2,497.59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9.72포인트(0.38%) 내린 2,516.27에 개장한 뒤 낙폭을 확대했다.

코스피가 2,500을 하회한 건 지난해 12월 7일(종가 2,492.07) 이후 1개월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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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500선 아래로 하락 마감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코스피가 한 달여 만에 2,500선이 무너진 1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원/달러 환율 등이 표시돼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8.40포인트(1.12%) 내린 2,497.59,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88포인트(0.57%) 떨어져 854.83으로 장을 종료했다. 2024.1.16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코스피가 16일 전 거래일보다 1.1%가량 하락하며 한 달여 만에 2,500선이 무너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8.40포인트(1.12%) 내린 2,497.59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9.72포인트(0.38%) 내린 2,516.27에 개장한 뒤 낙폭을 확대했다. 장중 2,491.13까지 떨어지면서 2,490선을 위협받기도 했다.

코스피가 2,500을 하회한 건 지난해 12월 7일(종가 2,492.07) 이후 1개월여 만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88포인트(0.57%) 떨어져 854.83으로 장을 종료했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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