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성희롱 악플'에 결국 폭발…"끝까지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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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 악플러 중 일부가 검찰에 넘겨졌다.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16일 "최근 피고소인의 신상을 특정할 수 있는 증거들이 확보돼 일부는 검찰에 송치되었고 일부는 현재 경찰 수사 중으로 조만간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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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용 원칙, 강력한 법적 책임 물을 것"
배우 박서준 악플러 중 일부가 검찰에 넘겨졌다.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16일 "최근 피고소인의 신상을 특정할 수 있는 증거들이 확보돼 일부는 검찰에 송치되었고 일부는 현재 경찰 수사 중으로 조만간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소속사는 박서준을 향한 악의적 비방과 성희롱, 허위 사실 게재, 가족 모욕, 허위 제작물 생산 및 유포 등 인격권을 침해하는 행위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 지속되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해 2020년, 2023년 다수의 악플러를 형사 고소했다.
소속사는 "현재까지도 배우에 대한 악성 게시물 작성 행위들을 이어가고 있는 피고소인들의 신상 확보를 위하여 추가적인 자료 확보를 진행 중이며, 법률대리인과 고소 대상 선별 등 법률 검토 역시 이어가고 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끝까지 추적할 것이며 무관용 원칙에 따라 피고소인에게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서준은 지난 22일 공개된 넷플릭스 '경성크리처'에서 경성 제일의 정보통 장태상 역을 연기해 호평받았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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