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 통행료, 내년 말까지 인하 추진‥5천500원→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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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2025년 말까지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와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잇는 인천대교의 자동차 통행료 인하를 추진합니다.
승용차 기준 통행료를 현재 5천500원에서 2천원으로 약 63% 인하하는 것이 목표로 국토교통부는 통행료 인하를 위한 절차를 올해 상반기 안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지난해 10월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이후 3개월간의 교통량을 분석한 결과, 약 256억원의 통행료 부담 감소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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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2025년 말까지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와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잇는 인천대교의 자동차 통행료 인하를 추진합니다.
승용차 기준 통행료를 현재 5천500원에서 2천원으로 약 63% 인하하는 것이 목표로 국토교통부는 통행료 인하를 위한 절차를 올해 상반기 안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지난해 10월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이후 3개월간의 교통량을 분석한 결과, 약 256억원의 통행료 부담 감소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동욱 기자(dwju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562989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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