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공화당 첫 경선지 아이오와에서 승리"

[뉴스외전]

현지시간 15일 실시된 미국 공화당의 첫번째 대선 후보 경선인 아이오와주 코커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를 거뒀습니다.

오후 9시 57분 기준 85% 개표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아이오와주 코커스에서 50.9%의 득표율로 압도적 1위를 기록하며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21.3%,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는 19.1%를 각각 득표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이번 승리로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역사적 재대결에 한 발 더 다가섰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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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562992_364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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