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FA 포수 김민식과 2년 총액 5억원 계약 "다시 한번 정상 오를 것"

박연준 기자 2024. 1. 16. 1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 랜더스와 김민식의 동행이 이어진다.

SSG는 "포수진 경쟁력 및 뎁스 강화를 위해 포수 경험이 풍부한 김민식과 FA계약을 맺었다"고 덧붙였다.

김민식은 마산고-원광대를 졸업하고 지난 2012년 KBO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1순위로 SK와이번스에 입단했다.

김민식은 "친정팀에서 계속 선수생활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팀 선후배와 함께 다시 한번 SSG가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SSG 랜더스와 김민식의 동행이 이어진다.

SSG 구단은 16일 ㅣ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한 포수 김민식과 2년 총액 5억원(연봉 4억원, 옵션 1억원)에 FA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SG는 "포수진 경쟁력 및 뎁스 강화를 위해 포수 경험이 풍부한 김민식과 FA계약을 맺었다"고 덧붙였다.

김민식은 마산고-원광대를 졸업하고 지난 2012년 KBO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1순위로 SK와이번스에 입단했다. 이후 2017년 KIA타이거즈로 이적해 팀의 통합우승에 힘을 보탠 뒤 2022년 다시 친정팀인 SSG로 복귀해 팀의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김민식은 KBO리그 통산 9시즌 동안 82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7, 24홈런, 214타점, 도루저지율 0.285를 올렸다. 2023 시즌엔 122경기에 나와 타와 타율 0.218 5홈런 34타점을 기록했다.

김민식은 "친정팀에서 계속 선수생활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팀 선후배와 함께 다시 한번 SSG가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