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FA 포수 김민식과 2년 총액 5억원 계약 "다시 한번 정상 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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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와 김민식의 동행이 이어진다.
SSG는 "포수진 경쟁력 및 뎁스 강화를 위해 포수 경험이 풍부한 김민식과 FA계약을 맺었다"고 덧붙였다.
김민식은 마산고-원광대를 졸업하고 지난 2012년 KBO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1순위로 SK와이번스에 입단했다.
김민식은 "친정팀에서 계속 선수생활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팀 선후배와 함께 다시 한번 SSG가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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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SSG 랜더스와 김민식의 동행이 이어진다.
SSG 구단은 16일 ㅣ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한 포수 김민식과 2년 총액 5억원(연봉 4억원, 옵션 1억원)에 FA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SG는 "포수진 경쟁력 및 뎁스 강화를 위해 포수 경험이 풍부한 김민식과 FA계약을 맺었다"고 덧붙였다.
김민식은 마산고-원광대를 졸업하고 지난 2012년 KBO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1순위로 SK와이번스에 입단했다. 이후 2017년 KIA타이거즈로 이적해 팀의 통합우승에 힘을 보탠 뒤 2022년 다시 친정팀인 SSG로 복귀해 팀의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김민식은 KBO리그 통산 9시즌 동안 82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7, 24홈런, 214타점, 도루저지율 0.285를 올렸다. 2023 시즌엔 122경기에 나와 타와 타율 0.218 5홈런 34타점을 기록했다.
김민식은 "친정팀에서 계속 선수생활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팀 선후배와 함께 다시 한번 SSG가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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