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덕희' 라미란 "촬영할 때와 달라진 염혜란→안은진, 든든해" [인터뷰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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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덕희'의 배우 라미란이 출연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라미란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시민덕희'(감독 박영주) 인터뷰에서 이번 작품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염혜란 장윤주 안은진 공명 등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라미란은 염혜란뿐만 아니라 다른 출연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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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시민덕희’의 배우 라미란이 출연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라미란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시민덕희’(감독 박영주) 인터뷰에서 이번 작품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염혜란 장윤주 안은진 공명 등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라미란은 ‘제2의 라미란’이라고 불렸던 염혜란과 함께 호흡했던 소감에 대해 “‘제2의 라미란’이 아니라 ‘제1의 염혜란’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라미란은 “너무 좋은 작품들을 많이 하면서 인정받을 만큼 받았다고 생각한다. 또 더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이 많은 배우”라면서 염혜란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라미란은 “나와 염혜란이 쌍둥이로 나오는 기획을 해보려고 한다. 성격도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또한 라미란은 염혜란뿐만 아니라 다른 출연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시민덕희’를 촬영했던 2020년을 지나 어느새 믿고 보는 배우들로 성장한 배우들에게서 든든함을 느낀다고. 라미란은 “촬영 당시하고는 많이 달라졌다. 지금은 어벤져스가 서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촬영할 때에는 은진이가 영화가 처음인 뽀시래기였는데 이제는 대왕꽃이 됐다. 명이도 멍뭉이에서 개가 됐다. 무생이도 ‘이무생로랑’으로 승격하지 않았나”라면서 “다들 별 탈 없이 그 자리에서 성장해서 든든하다”고 말했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공명)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으로 24일 개봉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쇼박스]
시민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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