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We've 골프단 자선 경매 성료 "수익금 전액 기부"

이소은 기자 2024. 1. 1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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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 경매는 선수단의 애장품 29점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진행됐다.

이번 경매에서 최고가 품목은 유현주 프로의 퍼터로 총 27번의 입찰 끝에 220만원에 낙찰됐으며, 박결 프로의 의류는 마지막까지 입찰 경쟁이 붙어 입찰 마감이 1시간가량 연장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번 경매의 수익금은 물품을 제공해준 선수들의 이름으로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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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두산건설

두산건설은 사회공헌기금 적립을 위한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의 자선 경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자선 경매는 선수단의 애장품 29점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진행됐다.

이번 경매에서 최고가 품목은 유현주 프로의 퍼터로 총 27번의 입찰 끝에 220만원에 낙찰됐으며, 박결 프로의 의류는 마지막까지 입찰 경쟁이 붙어 입찰 마감이 1시간가량 연장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번 경매의 수익금은 물품을 제공해준 선수들의 이름으로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당사 소속 선수들은 개별 기부활동을 진행할 정도로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이 많다"며 "선수들의 선한 영향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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