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내부 FA 김민식 총액 5억원 2년 계약 체결.. 포수진 경쟁력 및 뎁스 강화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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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15일 총액 5억원(연봉 4억원, 옵션 1억원)에 김민식(34)과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SSG는 "포수진 경쟁력 및 뎁스 강화를 위해 포수 경험이 풍부한 김민식과 계약했다"고 밝혔다.
2012년 SK 와이번스(현 SSG)에 입단한 김민식은 2017∼2021년 KIA 타이거즈에서 뛰었다가 2022년 5월 트레이드를 통해 SSG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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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SK 와이번스(현 SSG)에 입단한 김민식은 2017∼2021년 KIA 타이거즈에서 뛰었다가 2022년 5월 트레이드를 통해 SSG에 복귀했다.
김민식은 9시즌 간 82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7(1천875타수 426안타), 24홈런, 214타점, 도루 저지율 0.285를 거뒀다.
김민식은 "친정팀에서 계속 선수생활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 팀 선후배와 함께 다시 한번 SSG가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SG는 최근 국가대표 포수 이지영(37)을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데려온 데 이어 포수 선수층을 한층 두껍게 만들었다. [연합뉴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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