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하마스 충돌 피해 민간인에 107억원 인도 지원

김지연 2024. 1. 1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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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6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무력충돌로 피해를 본 민간인들을 돕기 위해 800만달러(약 106억 6천만원) 규모의 추가 인도적 지원에 나선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하며 "이번 지원이 인도주의적 목적에 충실히 사용될 수 있도록 관련 국제기구들과 구체사항을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이스라엘-하마스 충돌이 발발한 직후 200만 달러(27억여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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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브리핑하는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1.16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정부는 16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무력충돌로 피해를 본 민간인들을 돕기 위해 800만달러(약 106억 6천만원) 규모의 추가 인도적 지원에 나선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하며 "이번 지원이 인도주의적 목적에 충실히 사용될 수 있도록 관련 국제기구들과 구체사항을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이스라엘-하마스 충돌이 발발한 직후 200만 달러(27억여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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