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강원지역 최초 냉각풍선 절제술 100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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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부정맥팀이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냉각풍선 절제술' 100례를 달성했다.
기독병원은 2021년 12월 17일 첫 시술을 시작해 2021년 3례, 2022년 30례, 2023년 67례 등 누적 100례를 기록했다.
안민수 심장내과 교수는 "도내 최초로 냉각풍선절제술 100례를 달성한 만큼,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내 많은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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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부정맥팀이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냉각풍선 절제술’ 100례를 달성했다.
기독병원은 2021년 12월 17일 첫 시술을 시작해 2021년 3례, 2022년 30례, 2023년 67례 등 누적 100례를 기록했다.
냉각풍선 절제술은 혈관에 가느다란 관을 삽입해 풍선 모양의 기구를 이용, 냉각에너지를 심방세동이 발생하는 폐정맥에 전달해 전기적으로 차단하는 시술이다.
특히 열에너지를 사용하는 전극도자 절제술과 비교해 시술 시간이 짧고 회복이 빨라 합병증과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안민수 심장내과 교수는 “도내 최초로 냉각풍선절제술 100례를 달성한 만큼,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내 많은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독병원 부정맥팀은 전문의 2명, 간호사 4명, 방사선사 2명으로 구성, 피하이식형 제세동기 삽입술, 경피적 좌심방이 폐색술(LAAO), CSP 인공 심박동기 삽입술을 도내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 이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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