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 최후 통첩 받은 의사협회

신웅수 기자 2024. 1. 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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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2025학년도부터 적용할 의대 입학정원 증원 규모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을 달라고 대한의사협회(의협)에 공식 요청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15일 의협에 적정한 증원 규모에 대한 의견을 묻는 공문을 발송했으며 이는 의대 증원에 지속적인 반대 의견을 표명해온 의협에 최후통첩을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은 16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 걸린 의대 증원 반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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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보건복지부가 2025학년도부터 적용할 의대 입학정원 증원 규모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을 달라고 대한의사협회(의협)에 공식 요청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15일 의협에 적정한 증원 규모에 대한 의견을 묻는 공문을 발송했으며 이는 의대 증원에 지속적인 반대 의견을 표명해온 의협에 최후통첩을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동안에 최대 3000명을 늘려 사실상 현재의 2배까지 의대 입학정원을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16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 걸린 의대 증원 반대 포스터. 2024.1.16/뉴스1

phonalis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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