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첫날 ‘치맥’ 잘 팔려… 편의점·치킨업체 매출 최대 400% 증가

김가연 기자 2024. 1. 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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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기가 열린 지난 15일 치킨업체와 편의점들의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bhc치킨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40% 늘었다.

치킨프랜차이즈 BBQ도 매출이 전주대비 67.2%, 전월 대비 61.4% 증가했다.

세븐일레븐의 맥주 매출도 전주 대비 40%씩 증가했고, 즉석 치킨과 오징어 매출도 각각 2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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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기가 열린 지난 15일 치킨업체와 편의점들의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YONHAP PHOTO-1205> 가성비로 경쟁하는 편의점 치킨 인기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프랜차이즈 치킨 한 마리 가격이 2만원대에 이르면서 가성비로 경쟁하는 편의점 치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26일 서울 시내 GS25 편의점에 치킨 판매대 모습. 2023.12.26 ryousanta@yna.co.kr/2023-12-26 13:04:42/<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이날 bhc치킨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40% 늘었다. 전월 동기와 비교해서도 30% 상승했다.

치킨프랜차이즈 BBQ도 매출이 전주대비 67.2%, 전월 대비 61.4% 증가했다.

교촌치킨 역시 치킨 판매량이 전주 대비 약 55% 올랐다.

편의점에서도 치킨과 맥주 판매가 늘었다.

이날 편의점 GS25는 ‘쏜살치킨’ 매출이 지난주 월요일 대비 4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수입맥주도 61.2% 증가했다. 가장 큰 매출 특수를 누린 한 GS25 매장의 경우 지난 15일 기준 쏜살치킨, 맥주 매출은 전주 대비 각각 2859%, 1972% 신장했다.

세븐일레븐의 맥주 매출도 전주 대비 40%씩 증가했고, 즉석 치킨과 오징어 매출도 각각 20% 늘었다.

이마트24는 맥주 매출이 전주 대비 51% 늘었고, 같은 기간 하이볼은 39%, 위스키는 2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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