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 영입한 SSG, 내부 FA 김민식도 붙잡아…2년 5억원 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내부 자유계약선수(FA)인 포수 김민식(34)을 붙잡았다.
SSG는 16일 김민식과 2년간 총액 5억원(연봉 4억원, 옵션 1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SSG는 "포수진 경쟁력과 뎁스를 강화하기 위해 포수 경험이 풍부한 김민식과 FA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김민식은 구단을 통해 "친정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팀 선후배들과 함께 SSG가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내부 자유계약선수(FA)인 포수 김민식(34)을 붙잡았다.
SSG는 16일 김민식과 2년간 총액 5억원(연봉 4억원, 옵션 1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012년 SK 와이번스(현 SSG)에 입단한 김민식은 2017∼2021년 KIA 타이거즈에서 뛰었다가 2022년 5월 트레이드를 통해 SSG에 복귀했다.
김민식은 9시즌 간 82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7(1천875타수 426안타), 24홈런, 214타점, 도루 저지율 0.285를 거뒀다.
SSG는 "포수진 경쟁력과 뎁스를 강화하기 위해 포수 경험이 풍부한 김민식과 FA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김민식은 구단을 통해 "친정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팀 선후배들과 함께 SSG가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SG는 최근 국가대표 포수 이지영(37)을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데려온 데 이어 포수 선수층을 한층 두껍게 만들었다.
앞서 베테랑 포수 이재원(35)은 SSG에 방출을 요청한 뒤 한화 이글스와 계약했다.
bing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