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혐의 후 복귀 준비했던 가수, 호흡부전으로 사망

박수인 2024. 1. 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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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엔카 가수 코가네자와 쇼지가 사망했다.

소속사 킹레코드 측은 1월 15일 "코가네자와 쇼지가 11일 호흡부전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날 일본매체 닛칸스포츠는 코가네자와 쇼지의 장례식은 이미 가까운 유족들에 의해 치러졌다고 보도했다.

한편 코가네자와 쇼지는 1988년에 데뷔해 엔카 가수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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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네자와 쇼지 앨범 커버

[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엔카 가수 코가네자와 쇼지가 사망했다.

소속사 킹레코드 측은 1월 15일 "코가네자와 쇼지가 11일 호흡부전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향년 65세.

이날 일본매체 닛칸스포츠는 코가네자와 쇼지의 장례식은 이미 가까운 유족들에 의해 치러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가네자와 쇼지는 지난 2022년 여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고 오연성 폐렴이 발병됐다. 이후 컨디션 불량으로 입원, 퇴원을 거듭하다 병원에서 숨졌다.

한편 코가네자와 쇼지는 1988년에 데뷔해 엔카 가수로 활동했다. 2020년 11월에는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된 후 자숙기간을 가졌으며 이후 가수 복귀를 목표로 노래 연습을 자주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가수 생활 35주년을 맞아 이른 생을 마감했다. (사진=코가네자와 쇼지 앨범 커버)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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