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금 못 받아‥지난해 보증사고액 4조3천억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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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해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대신 갚아줘야 하는 전세 보증사고액이 지난해 4조 3천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사고액은 4조 3천347억 원, 사고 건수는 1만 9천350건으로, 세입자 2만 명가량이 보증금을 제때 돌려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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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해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대신 갚아줘야 하는 전세 보증사고액이 지난해 4조 3천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사고액은 4조 3천347억 원, 사고 건수는 1만 9천350건으로, 세입자 2만 명가량이 보증금을 제때 돌려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보다 3.7배 많은 규모로 당초 예상된 연간 보증사고액을 훌쩍 넘어섰는데, 이 가운데 실제 세입자에게 내어준 돈이 3조 5천540억 원으로 5년 새 61배 폭증했습니다.
정혜인 기자(h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562974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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