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임신·출산 지원에 소득 기준 없앤다

조근영 2024. 1. 1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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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은 소득기준 없이 모든 가정에 임신·출산을 지원하는 출산친화정책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고위험 임산부에 대한 의료비 지원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해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적극 보장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임산부들이 체감하는 출산 친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관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명품 해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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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청 [해남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은 소득기준 없이 모든 가정에 임신·출산을 지원하는 출산친화정책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고위험 임산부에 대한 의료비 지원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해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적극 보장한다.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등도 모든 가정에 지원해 영유아 건강을 더욱 두텁게 보호할 계획이다.

첫 만남 이용권은 첫째 200만원, 둘째 이상부터는 300만원으로 확대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임산부들이 체감하는 출산 친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관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명품 해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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