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7번방의 선물' 제쳤다…역대 한국 영화 흥행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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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이 역대 한국영화 흥행 7위,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10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7번방의 선물'(1,281만 2,186명)을 제치고 역대 한국 영화 흥행 7위에 올랐다.
개봉 34일 만에 전국 천만 관객을 돌파한 '서울의 봄'은 개봉 9주차에도 뒷심을 발휘하며 역대 흥행 순위를 높이고 있다.
다음 목표는 한국 영화 역대 흥행 6위인 '도둑들'(1,298만 명)과 5위인 '베테랑'(1,341만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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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서울의 봄'이 역대 한국영화 흥행 7위,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10위에 등극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날 누적 관객 수 1,281만 2,199명(오후 12시 20분 기준)을 기록했다.
이로써 '7번방의 선물'(1,281만 2,186명)을 제치고 역대 한국 영화 흥행 7위에 올랐다. 외화를 통틀어서는 전체 10위를 기록했다.
개봉 34일 만에 전국 천만 관객을 돌파한 '서울의 봄'은 개봉 9주차에도 뒷심을 발휘하며 역대 흥행 순위를 높이고 있다. 다음 목표는 한국 영화 역대 흥행 6위인 '도둑들'(1,298만 명)과 5위인 '베테랑'(1,341만 명)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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