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이정후→'김혜성 ML 진출', 키움 허락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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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한 이정후(26)에 이어 김혜성(25)도 메이저리그로 간다.
키움 히어로즈가 김혜성의 메이저리그 진출 의사를 받아들였다.
김혜성은 16일 키움 고형욱 단장과 면담을 갖고 메이저리그 진출 의사를 전했다.
키움은 2023시즌 전에도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진출 의사를 받아들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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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은 16일 키움 고형욱 단장과 면담을 갖고 메이저리그 진출 의사를 전했다. 이후 키움 구단은 내부 논의를 거쳐 김혜성의 뜻을 존중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김혜성은 오는 2024시즌을 정상적으로 마칠 경우,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 입찰)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 자격을 얻는다.
키움은 2023시즌 전에도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진출 의사를 받아들인 바 있다. 이전에는 김하성도 키움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최근 샌프란시스코와 이정후는 6년-1억 13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키움은 포스팅 비용 1882만 5000 달러를 챙겼다.
이제 김혜성은 오는 2024시즌 키움 주장을 맡는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경우, 한국에서의 마지막 시즌에 주장 완장을 차는 것.
홍원기 키움 감독은 "김혜성이 리더십과 통솔력을 갖췄을 뿐 아니라 다양한 국제대회에서 주장을 경험한 점을 고려해 중책을 맡겼다"고 설명했다.
또 김혜성은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 만큼 책임감을 느낀다. 좋은 선배님들이 팀에 계신 만큼 많이 도움을 구하려 한다"고 전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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