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9 ‘시민덕희’, ‘외계+인2’와 예매율 1위 접전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1. 1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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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의 '시민덕희'가 개봉을 8일이나 앞두고 '외계+인' 2부와 예매율 1위를 놓고 접전 중이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 기준, '시민덕희'는 '외계+인' 2부에 이어 실시간 예매율 2위를 기록 종이다.

예매량은 '외계+인' 2부가 3만 1993명, '시민덕희'가 2만 4789명으로 채 1만도 안 되는 격차다.

라미란은 전화 한 통으로 전 재산을 잃은 평범한 시민 덕희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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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민덕희’ 포스터. 사진 I 쇼박스
라미란의 ‘시민덕희’가 개봉을 8일이나 앞두고 ‘외계+인’ 2부와 예매율 1위를 놓고 접전 중이다. 1만도 채 안 되는 약 7천여명 차이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 기준, ‘시민덕희’는 ‘외계+인’ 2부에 이어 실시간 예매율 2위를 기록 종이다. 예매량은 ‘외계+인’ 2부가 3만 1993명, ‘시민덕희’가 2만 4789명으로 채 1만도 안 되는 격차다.

실화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은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

라미란은 전화 한 통으로 전 재산을 잃은 평범한 시민 덕희를 연기한다. 염혜란 장윤주 안은진은 각각 봉림 숙자 애림으로 분해 라미란과 활약한다. 공명은 보이스피싱 조직 손대리이자 예상 밖 공조를 하게 되는 재민을 맡았다. 박병은은 사건 담당 경찰 박형사를, 이무생은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으로 분했다.

일망타진 추적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란란 자매’의 ‘시민덕희’가 다크호스로 떠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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