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에 맞는 名作 디스플레이”…삼성 더 프레임, 팬톤 인증 받아

성승훈 기자(hun1103@mk.co.kr) 2024. 1. 1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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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더 프레임 TV가 팬톤으로부터 '아트풀 컬러 인증(ArtfulColor Validated)'을 받았다.

더 프레임은 2022년에는 팬톤 컬러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김용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색을 얼마나 정확히 구현하는지가 TV 선택 기준이 되고있는 가운데 팬톤 인증 획득으로 더 프레임의 진가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업계 기준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선보이며 최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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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모드 특화…“차별화된 디지털아트 경험”
삼성스토어서 예술작품 2300점 감상
김용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왼쪽)과 이안 파이크 팬톤 상품개발 및 라이선싱 수석 글로벌 총괄이 ‘팬톤 아트풀컬러 인증’ 인증서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더 프레임 TV가 팬톤으로부터 ‘아트풀 컬러 인증(ArtfulColor Validated)’을 받았다. 이번 인증은 디스플레이에선 처음으로 획득한 것이다.

16일 삼성전자는 글로벌 색채 전문 기업인 팬톤으로부터 아트풀 컬러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팬톤은 국제조명위원회(CIE)가 규정한 표준 광원(D65) 환경에서 디스플레이가 24색 표준 패턴 보드를 얼마나 정확하게 구현하는지를 평가해 인증을 수여하고 있다.

더 프레임은 주변 조도 환경에 따라 콘텐츠 밝기와 컬러톤을 자동 조정해주는 아트 모드에 특화한 인증을 받았다. 일반 가정이나 갤러리 조명에서도 더 프레임의 색 재현력을 삼성 스토어가 제공하는 예술작품 2300점을 실감 나게 감상할 수 있다.

더 프레임은 2022년에는 팬톤 컬러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를 통해 팬톤 컬러 표준(PMS)의 수천개 색상과 피부 색깔을 정확히 표현한다는 업계 평가를 받았다. QLED 4K 화질뿐 아니라 빛 반사를 줄이는 매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차별화된 디지털아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삼성전자 설명이다.

김용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색을 얼마나 정확히 구현하는지가 TV 선택 기준이 되고있는 가운데 팬톤 인증 획득으로 더 프레임의 진가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업계 기준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선보이며 최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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