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유통센터 창립 28주년...“새로운 판로정책 발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 이태식)가 지난 15일 기관 창립 28주년을 맞아 목동 사옥에서 진행된 창립기념식에서 현장 목소리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판로정책 발굴과 혁신을 강조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1995년에 설립된 중소기업 판로지원 기관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1995년에 설립된 중소기업 판로지원 기관이다. 현재 중소기업 마케팅지원 사업,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공공구매지원 제도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대국민 소비촉진행사 ‘대한민국 동행축제’를 4년 연속 주관했으며, 이커머스 소상공인 10만명 양성에 앞장서는 등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에 힘쓰고 있다.
중소기업유통센터 창립 28주년 기념식은 △표창장 수여식 △청렴서약 △인권경영선언 △창립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태식 대표는 중소·소상공인의 판로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한 협력사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국민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지난해 기관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직원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대표는 그들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기관 발전을 위해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기념사에서 대내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미션 세 가지로 △고유사업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 경영기반 마련 △재정 지원사업 고도화를 통한 정책 고객만족도 제고 △종합판로지원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중소·소상공인 경영환경과 유통시장 변화를 면밀히 관찰하고, 그에 맞는 합리적인 판로정책의 발굴과 혁신을 주도해야 한다”며 “현장뿐만 아니라 내부 직원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신명나는 일터와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나만 돈 없나, 벤츠·BMW도 싫다네”…한국서도 이車 사야 폼난다? [최기성의 허브車] - 매일경
- 김해서 출하직전 ‘딸기’ 2500만원어치 사라져 - 매일경제
- “자식 물려주려니 세금폭탄 무섭네요”…수도권 아파트 직거래 ‘반토막’ - 매일경제
- “한반도 올해 핵전쟁 발발 가능성”…북핵 협상가 강력 경고, 그의 해법은 - 매일경제
- 잘릴 걱정없던 ‘신의 직장’에 또 날벼락…연초부터 ‘해고 폭풍’에 패닉 - 매일경제
- 한 채에 130억 ‘청담동 그사세’ 입주 시작…압구정에 벌써 시즌2 대기중 - 매일경제
- 기왕 인서울, 준강남 가줘야죠…외지인 아파트 원픽은 강동·송파구 - 매일경제
- 서울서 내집 마련, 결국 포기해야 하나…‘그림의 떡’ 국평, 12억 돌파 임박 - 매일경제
- 트럼프, 美공화 아이오와 경선 승리…이변은 없었다 - 매일경제
- “22세 보물, 위기서 韓 구해…” 클린스만호 亞컵 첫 승 이끈 이강인 향한 日의 찬사 [아시안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