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30년 국채선물 모의시장 5주간 운영

이용성 2024. 1. 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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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30년국채선물 상장을 앞두고 시장개설 준비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모의시장을 운영한다.

거래소는 오는 1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5주간 30년국채선물 모의시장운영을 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거래소는 모의시장을 운영하면서 실제상황과 동일한 환경에서 단계별로 제도와 시스템을 점검할 계획이다.

30년 국채선물은 모의시장 운영 후 다음 달 19일 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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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한국거래소가 30년국채선물 상장을 앞두고 시장개설 준비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모의시장을 운영한다.

(사진=이데일리DB)
거래소는 오는 1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5주간 30년국채선물 모의시장운영을 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거래소는 모의시장을 운영하면서 실제상황과 동일한 환경에서 단계별로 제도와 시스템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 상품 명세와 매매·청산결제시스템 안정화, 시장 운영 실무, 시장 조치의 즉시성(임의적 시장중단·종목별 조치 등) 등을 점검한다.

테스트 대상은 30년 국채선물 신규상장 예정 종목인 결제월물 2종목, 스프레드선물 1종목 등이다.

30년 국채선물은 모의시장 운영 후 다음 달 19일 상장될 예정이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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