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통행료 면제...KTX·SRT 최대 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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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고속철도 승차권을 할인해주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6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교통과 건설, 물류 설 민생 안정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설 연휴 기간인 다음 달 9일부터 2일까지 나흘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 중국과 동남아 등 국제선 운항을 지난해 말보다 10% 늘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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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고속철도 승차권을 할인해주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6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교통과 건설, 물류 설 민생 안정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설 연휴 기간인 다음 달 9일부터 2일까지 나흘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또 KTX나 SRT로 역귀성 하는 경우 승차권 요금의 최대 30%를 할인하고 KTX 4인 가족 동반석도 15% 할인해줍니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 중국과 동남아 등 국제선 운항을 지난해 말보다 10% 늘릴 예정입니다.
택배 배송 물량이 폭증할 것에 대비해 임시 인력 6천 명을 추가 투입하고, 택배 기사의 연휴 휴무를 보장하겠다는 계획입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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