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한 채 운전대 잡은 30대 인도로 돌진···롤스로이스 사건 재연될 뻔
정유민 기자 2024. 1. 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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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투약한 채 운전을 하다 인도로 돌진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15일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간이마약 검사를 시행해 케타민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 정밀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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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마약을 투약한 채 운전을 하다 인도로 돌진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15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4일 오후 1시께 성동구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자신의 차량으로 횡단보도 차단봉과 건물 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횡단보도에 서 있던 시민을 덮칠 뻔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간이마약 검사를 시행해 케타민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 정밀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정유민 기자 ymjeong@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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